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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2009/03/12 17:11
개인적으로 단발보다는 긴머리 좋아합니다.
청순하고, 찰랑찰랑 거리고. 좋아합니다, 네.
근데 단발도 귀여워요.

근데 크로나한테 노이즈쓰면 칙칙해질줄 알았는데
은근 밝은 느낌이... ...아닌가요. 아무튼 크로나는
어떤 분위기로 그리든 귀엽다지요/오덕오덕

요새 좋아하는 건 역시 소울이터(특히 크로나)랑
보컬로이드(특히 카이토)인걸까요.

크로나는 보고있으면 지켜주고 싶은 느낌이 드는 가하면,
카이토는 보고있으면 마음 속 무언가가 정화되는 느낌.
결론은 둘다 훈훈하고 귀엽고 보배롭습니다 꺄☆

소설도 좀 쓰고 책도 좀 읽고 해야하는 데 말입니다. 공부도하고.
하고싶은 일도 없고, 해야할 일도 없고. 쩝.


+아래에 있던 포스팅은 비공개로 돌립니다.
Posted by 나예
TAG 크로나
창고2009/03/01 18:39
 보컬로이드는 저작권이 걸리지않아 좋군요(…) 아니 이게아니라. 가사, PV, 노래 모두 맘에드는 보컬로이드 3대 호러곡의 자리를 노려볼만한 대어라고 생각합니다만, 가사를 해석한 분이 없는 것 같길래 제가 슬쩍(…)

坂道 転げ落ちる よく熟れた赤い林檎
사카미치 코로게오치루 요쿠 우레타 아카이 링고
언덕길을 굴러 떨어지는 잘 익은 빨간 사과
粉々に 砕けて潰れる
코나고나니 쿠다케테 츠부레루
산산 조각나 깨져서는 부서진다
湖 泳ぎ廻る 死に掛けた 青い魚
미즈우미 오요기마와루 시니 카케타 아오이 사카나
호수를 헤엄치는 죽어가는 파란 물고기
泡を吐き 水に溶け逝く
아와오 하키 미즈니 토케유쿠
거품을 물고 물에 녹아 죽는다

 빨간사과와 물고기는 어려운 현대사회에 있는 인간들을 가리키는 듯합니다. 그들은 살아보려 최대한 발버둥을 쳐보지만, 결국은 부서진 사과처럼, 죽어버린 물고기처럼 망가집니다.

面白可笑しく 道化師は語る 嘘で固められた 御伽噺を
오모시로오카시쿠 도-케시와 카타루 우소데 카타메라레타 오토기바나시오
재미있고 우습게 어릿광대는 이야기한다, 거짓으로 다져진 옛날 이야기를
狂ったようなアコルディオンの音 お腹を抱えて観客は哂う
쿠룻타요-나 아코르디온노 오토 오나카오 카카에테 칸캬쿠와 와라우
미친듯한 아코디언 소리, 관객은 배를 잡고 웃는다

 그리고 그들은 어릿광대가 말해주는 거짓으로 재밌게 꾸며진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해석하기가 제일 어려웠던게, 그 옛날이야기가 사람들이 현실도피를 위해 꾸며낸 이야기인건지, 그들의 진짜 모습을 뜻하는 건지 의아해했었는데 다음 가사 덕분에 후자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偽りこそが本当の姿さ 真実は灰に埋もれてく
이츠와리코소가 혼토-노 스가타사 신지츠와 하이니 우모레테쿠
거짓이야말로 진정한 모습이지, 진실은 재에 묻혀가

 바로 여기서, '거짓이야말로 진정한 모습'이라는 부분. 앞에서 어릿광대가 말한 거짓이야기가 사실 진정한 모습이고, 진실이여야 할 안정되고 평화로운 모습들은 재에 묻혀갑니다.

演技はいつしか 当たり前になり(まだ気付かないの?)
엔기와 이츠시카 아타리마에니 나리(마다 키즈카나이노)
연기는 어느샌가 당연해져서(아직도 모르겠어?)
ピエロはひとりきりで迷子(振り向いてみなよ)
피에로와 히토리키리데 마이고(후리무이테미나요)
삐에로는 홀로 미아가 돼(뒤돌아봐봐)
ほら 君の後ろにはx3
호라 키미노 우시로니와x3
봐, 네 뒤에는x3
闇の中 笑ってる 血まみれのクレイヂィ・クラウン
야미노 나카 와랏테루 치마미레노 크레이지 크라운
어둠 속에서 웃고 있는 피투성이 Crazy Clown

 여기서 연기는 도데체 무엇을 뜻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미아가 된 삐에로는 미아가되어 어떤 인간(PV상에서는 미쿠였습니다.)뒤에 서있어 무언가를 가르쳐줍니다.

 이 다음 부분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간에 간주?부분에선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는 미쿠가 나오는 걸로 보아, 미쿠는 아직 자신의 모습을 모르고있으며, 피투성이의 공포스러운 미치광이 광대(삐에로)를 무서워하고있습니다.

涙を流して道化師は語る 闇に葬られた国の歴史を
나미다오 나가시테 도-케시와 카타루 야미니 호-무라레타 쿠니노 레키시오
눈물을 흘리며 어릿광대는 이야기한다, 어둠에 묻힌 나라의 역사를
崩れて壊れたオルケストラには 誰一人として観客はいない
쿠즈레테 코와레타 오르케스토라니와 다레 히토리토시테 칸캬쿠와 이나이
무너져 부서진 오케스트라엔 누구 하나 관객은 없다
偽りこそが本当の優しさ 真実は笑顔の裏側
이츠와리코소가 혼토-노 야사시사 신지츠와 에가오노 우라가와
거짓이야말로 진정한 다정함이지, 진실은 미소의 반대편에
演技はいつしか 滅茶苦茶になって(もう気付いたでしょ?)
엔기와 이츠시카 메챠쿠챠니 낫테(모- 키즈이타데쇼)
연기는 어느샌가 엉망진창이 되어(이제 알았지?)
ピエロはひとりきりで叫ぶ(目を開けてみなよ)
피에로와 히토리키리데 사케부(메오 아케테미나요)
삐에로는 홀로 외친다(눈을 떠봐)

 어릿광대는 인간에게 현실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오케스트라와 관객은 무엇을 뜻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만, 오케스트라는 세상이고 관객은 인간 혹은 진실을 뜻하는 것같은데.(내가 쓰고도 뭔 뜻인지 모르겠음) 그 다음에 나오는 거짓과 진실은 앞에서 말한 뜻과 동일한 듯합니다. 그런데 또 연기가 나왔네요. 아무래도 연기는 광대(삐에로)를 뜻하는 건가봅니다. 그 다음 부분에 괄호의 가사는 미쿠가 부른 부분이었는데, 삐에로가 외친 말의 내용은 괄호안의 내용인 것같습니다.

ほら 君の格好はx3
호라 키미노 칵코-와x3
봐, 네 모습은x3
泣きながら 笑ってる 罅割れた鏡の中 君の姿
나키나가라 와랏테루 히비와레타 카가미노 나카 키미노 스가타
울면서 웃고있는 금 간 거울속의 네 모습은 바로
クレイヂィ・クラウン
크레이지 크라운
Crazy Clown


 삐에로는 인간에게 알려줍니다, 금 간 거울을 들고 직접 보여준 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알려줍니다. 자신의 모습은 바로 미아가 되어 엉망진창이 된 미친 삐에로의 모습과 똑같다고 말이죠.

 우와, 제가 쓰고도 뭔말인지 못알아듣겠네요OTL...보배로운 전 랭킹 6위의 명곡을 이렇게 해석해서 망쳐놓다니 저도 참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에휴. 아무튼 저는 이 PV그린 사람 뭔 짓을 해서라도 찾습니다. 왜냐고요?


카이토를 울트라캡숑 예쁘게 그려주셨거든요.
아니 정말 예쁘지않아요?? 지금까지 본 PV의 카이토 중에서 제일 이쁜데ㅠㅠ

추신+ 내일이 개학입니다. 내일이 청화동 폐쇄하는 날입니다. 안화 제길
Posted by 나예
창고2009/02/28 13:24
 정말 니코인들은 굉장한 물건입니다. 보컬로이드로 보이스드라마를 만들 생각을!!! 게다가 전 미쿠나 렌, 린이 주연일 줄 알았는데 무려 카이토의 스토리!!! 카이토가 바보나 덜렁이나 멍청이나 시스콤변태로 나오지 않아서 다행! 얀데레+츤같네요. 하악하악v////v 카이토라면 뭐든 좋습니다. 근데 3화로 완결되어버렸네요!? 헐!?

 줄거리는 약 60년 전, 카이토는 노래를 함께 불렀던 마스터를 잃어버리고, 60년동안 계속 마스터를 찾아다닙니다. 그는 마스터를 찾아다니면서, 마스터가 아닌 사람들을 총으로 죽여갑니다. 그 당시, 세계를 종말까지 끌고갈 만한 대전이 일어났고, 사람들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살아가고있었습니다. 60년 후, 엉망이 된 세계는 아무도 고치지 못하였고, 고치려 시도도 하지않았을 때, 미쿠의 마스터인 스오우는 자신의 마스터를 찾아다니는 카이토를 발견하게됩니다. 마스터는 카이토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자신의 보컬로이드가 되어달라고 말해보았으나, 카이토는 부정하며 나가버렸고 미쿠 또한 그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온 카이토는 미쿠와 함께 노래를 부르던 꼬마아이들을 만나게됩니다. 여기서 카이토는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비록 전부 잊어버렸지만, 자신이 노래를 무척 좋아하고있으며, 노래를 부르고싶어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카이토는 다시 스오우에게 돌아오게됩니다.

 ……제가 쓰고도 읽기싫네요. 왜 저렇게 길지. 근데 약간 안습인건 렌, 린은 마지막 짤막하게 덤으로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 근데 덤이 본편보다 더 귀여웠어요! 엄청 진지한 본편을 개그로 커버해주는 느낌?


개인적으로 덤이 귀여워서 퍼왔습니다:) 위에건 2화, 아래건 3화.
Posted by 나예